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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1.5조 순매수’에 2750선 회복

  • 송고 2024.06.13 16:03 | 수정 2024.06.13 16:0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연합]

[제공=연합]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했다.


간밤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조정했으나, 5월 CPI가 전년 동월 3.3% 상승으로 전월 대비 둔화했고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개선에 대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국내 주요 지수 역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72p(0.98%) 상승한 2754.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36.01p(1.32%) 상승한 2764.18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장 마감 전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4035억원, 1038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조533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밀어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27%)과 SK하이닉스(3.26%)가 3% 이상 급등했고, 삼성전자(2.75%), KB금융(2.40%), 삼성전자우(2.27%)는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2.67%나 급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81%), 기아(-0.65%), 포스코홀딩스(-0.53%), 현대차(-0.37%)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6p(0.08%) 오른 871.33을 기록했다.


기관이 190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4억원, 170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8조8574억원, 10조2776억원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1373.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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