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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79.6%…지속 악화 우려

  • 송고 2024.06.20 15:41 | 수정 2024.06.20 15:42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제공=연합]

[제공=연합]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6%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76.9%) 대비 2.7%p 오른 수치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올해 당국 주도의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된데다가 7∼8월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인한 침수 사고 발생 시 손해율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


사별로 보면 이 기간 현대해상의 손해율이 81.2%로 80%를 넘었다. 나머지 삼성화재(79.2%), KB손해보험(79.4%), DB손해보험(78.5%)의 손해율도 80%에 육박했다.


가정의 달인 5월 근로자의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고 건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달 역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이용량과 사고가 모두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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