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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핵무장론’ 외교부 “NPT 이행하며 한미 확장억제 협력”

  • 송고 2024.06.25 19:45 | 수정 2024.06.25 19:46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야권 중심으로 우리나라 자체 핵무장 필요성 언급

외교부 “한미연합훈련 통해 연합방위태세 유지할 것”

외교부 청사. [제공=연합]

외교부 청사. [제공=연합]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으로 국내외에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한미의 확장억제 능력 강화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정부는 NPT(핵확산방지조약) 상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가운데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미는 정상 간의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작년 7월 출범한 핵협의그룹(NCG)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또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에 대해 동맹의 억제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의원 등은 6·25를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나라도 자체 핵무장이 있어야 북한과 의미 있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외교부에서 자체 핵무장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관련 논의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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