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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호스 파워트레인’ 지분 10% 인수

  • 송고 2024.07.01 15:12 | 수정 2024.07.01 15:13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르노그룹·지리자동차 합작사…“글로벌 에너지 전환 기여”

(앞줄 왼쪽부터)프랑수아 프로보스트 르노그룹 국제 개발 및 파트너십 담당 수석부사장, 알리 알 미샤리 아람코 기술 감독 및 조정 담당 수석부사장, 피오나 페이 지리 전략 및 파트너십(회장실) 본부장. (뒷줄 왼쪽부터)자말 무아쉬셔 밸보라인 글로벌 오퍼레이션 CEO, 마티아스 지아니니 호스 파워트레인 리미티드 CEO, 야세르 M. 무프티 아람코 제품 및 고객 담당 총괄수석부사장, 티화 황 지리 법률 고문, 앤드류 카츠 아람코 다운스트림 성장 및 개발 부사장.

(앞줄 왼쪽부터)프랑수아 프로보스트 르노그룹 국제 개발 및 파트너십 담당 수석부사장, 알리 알 미샤리 아람코 기술 감독 및 조정 담당 수석부사장, 피오나 페이 지리 전략 및 파트너십(회장실) 본부장. (뒷줄 왼쪽부터)자말 무아쉬셔 밸보라인 글로벌 오퍼레이션 CEO, 마티아스 지아니니 호스 파워트레인 리미티드 CEO, 야세르 M. 무프티 아람코 제품 및 고객 담당 총괄수석부사장, 티화 황 지리 법률 고문, 앤드류 카츠 아람코 다운스트림 성장 및 개발 부사장.

아람코는 자회사를 통해 르노그룹, 저장지리홀딩그룹, 지리자동차홀딩스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파워트레인 솔루션 기업인 호스 파워트레인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호스 파워트레인은 르노그룹과 지리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에 설립한 회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람코는 르노그룹과 지리로부터 호스 파워트레인의 지분 10%를 균등하게 인수할 예정이며, 르노그룹과 지리는 호스 파워트레인의 지분을 각각 45% 보유하게 된다. 아람코가 거래 종결 시 지불할 가격은 규제 승인 등 관례적인 거래 완료 조건에 따라 결정되며, 기업가치 74억 유로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람코는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아람코와 밸보라인이 기술, 연료 및 윤활유에 대한 협력을 통해 파워트레인 내연기관의 성능을 총체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아람코, 르노그룹, 지리자동차는 전 세계의 질서 있는 에너지 및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고효율 내연기관, 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저탄소 합성 연료 및 저탄소 수소와 같은 대체 연료, 차량 전기화 등 자동차 산업에 다양한 기술 조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흐마드알-코웨이터 아람코 기술 및 혁신 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은 “아람코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탄소 배출이 적은 내연기관의 개발과 보급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엔진 및 연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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