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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침수 차량 급증…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불가피

  • 송고 2024.07.11 17:13 | 수정 2024.07.11 17:1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본 차량이 1500대 넘어…143억대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1500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이 1569대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143억300만원 수준이다.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라 전북과 충남에서 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다. 전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된 피해 차량이 304대, 손해액이 29억970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차량이 피해를 신고했다.


이미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까지 치솟은 가운데 손해율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손익분기점을 넘긴다는 뜻이다.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방어를 위해 사전 대응에 나섰다.


손보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회사인 주차관리회사와 협의해 손보사가 주요 침수예상지역 인근의 주차장을 침수 차량 적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업계와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차량이라면 보험사와 관계 없이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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