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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하고 과충전 제한" 등

  • 송고 2024.08.12 20:15 | 수정 2024.08.12 20:16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하고 과충전 제한"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정부 종합대책 수립 작업이 본격화됐다. 12일 업계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환경부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기차 및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 관계부처 회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1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다음 달 초 발표할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기틀을 잡을 예정이다.


■ ‘티메프’ 자구안 법원 제출…내일 회생절차 협의회서 공개


티몬과 위메프가 12일 법원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안에는 신규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추진, 구조조정 등 계획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 회사는 지난주에 자구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자와 투자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으면서 자구안 마련에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 공정위원장, 티메프 집단분쟁조정 신속처리 당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12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한국소비자원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집단분쟁조정 접수 현황 등 소비자 피해구제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집단분쟁조정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하여 전담 대응팀을 마련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다수 소비자 피해가 확인된 여행․숙박․항공권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 올림픽 국대 대활약에…낙수효과 누리는 K-패션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별로 대활약을 펼치면서, 이들을 후원했던 패션 업체들이 브랜드 홍보 측면에서 낙수효과 얻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열렸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단복을 제작했던 무신사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수단이 개·폐회식 때 입을 단복을 제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캐주얼웨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을 맡았다.


■ 휴가철 늘어나는 야외활동…다치면 보장받는 재해보험 눈길


스포츠나 취미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에 닥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생보사들은 사망을 보장하는 기존 전통 상품 뿐만 아니라 상해·재해보험을 통해 생존 중에 겪는 사고를 대비하는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기존 상해, 재해보험이 특약 파악이 까다롭고 보장 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비싸다는 점을 보완해 상해를 손쉽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 공모채 막힌 신세계건설, 사모채 선회에 치솟는 이자 비용

6500억원 영구채 발행으로 부채비율을 겨우 낮춘 신세계건설이 사모채를 발행했다. 신용등급 강등에 공모채 발행이 여의치 않은 탓이다. 다시 모기업에 기대볼 법 하지만 이마트가 SSG닷컴 이슈에 묶여 있어 직간접적 지원을 바라기가 쉽지 않다. 곳간 사정은 뻔한데 차입금 만기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사모채 위주의 외부 차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최근 사모채를 발행했다. 2년물 350억원, 2년 3개월물 150억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다. 일반적으로 공모채보다 금리가 높은 사모채인 데다 만기까지 긴 탓에 금리 역시 연 7.3%, 7.4%로 높게 책정됐다.


■ 카카오 매출 호조에도 네이버와 실적 격차 더 벌어져


카카오가 올해 2분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쟁사인 네이버와의 매출 및 영업이익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4% 증가한 2조4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네이버는 같은 기간 8.4% 성장한 2조61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두 기업의 매출 차이는 6055억 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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