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PPS사업의 효율성과 재무 안정을 위해 자회사 이니츠를 흡수합병한다고 3일 공시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각각 별도법인으로 운영됨에 따라 발생했던 관리 중복, 불필요한 비용 지출 등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합병회사의 전반적인 비용 절감 및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의 합병 날짜는 올해 12월 1일이다. 현재 SK케미칼의 100% 자회사인 이니츠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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