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폴란드 공장 설비 생산 수율이 기대치보다 낮게 나왔다"며 "당초 계획 대비로는 다소 지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인은 신장비 적용에 따른 장비 안정화 시간이 소요됐고, 양산과 함께 수율 개선을 동시에 하다보니 사업 환경이 쉽지 않았던 점도 있었다"면서 "신장비는 적용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올해 신규 케파에 대해서는 수율 안정화가 조만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0년에는 폴란드 케파가 가동될 예정이나 신규 케파를 포함한 전반적인 케파 증가는 시간이 좀 걸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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