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29일 분양 돌입

송고 2021.01.28 10:56 | 수정 2021.01.28 10:57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 입지에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실거주가 가능한 평면과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이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도보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1·4호선 동대문역과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마트(청계천점)·서울중앙시장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반경 1km 내 광희초등학교·숭신초·한양중학교·성동고등학교·성동글로벌경영고 등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청계천이 도보 5분 거리이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이전과 연계해 해당 부지 내 패션혁신허브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 및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황학동 일대 32만여㎡와 신당·청구·약수역 더블역세권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 계획이 시작됐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외관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다.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과 주방으로 설계된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 각각 마다 대형 드레스룸이 있다.

전 실 'ㄷ'자형 주방이 있고 현관에도 현관창고가 있다. 욕실은 세탁과 파우더·세안·샤워 등 다양한 용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및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한 만큼 주방용품 특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6000가구 이상의 주거수요도 배후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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