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는 음료 브랜드 ‘얼야(얼려서 먹는 야쿠르트)’가 5월 한 달간 1030만 개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33만 개로 1초마다 4개씩 팔린 셈이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로 집계됐다.
얼야는 마시거나 얼려먹을 수 있는 프로즌(Frozen) 음료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면서 음료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 CM 팀장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밑거름 삼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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