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4,800,000 4,100,000(5.08%)
ETH 3,290,000 181,000(5.82%)
XRP 789 21(2.73%)
BCH 457,250 38,650(9.23%)
EOS 681.8 45.4(7.1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K-바이오 자금 조달 난항, 힘 모아 위기 극복해야"

  • 송고 2023.07.12 15:41 | 수정 2023.07.12 15:47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12~14일 코엑스서 열려...산업부 '바이오 경제 2.0' 정책 방향 곧 발표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

"한국 바이오 관련 비상장 회사는 투자 받기가 어렵다. 반면 상장회사들은 개발에 사용하는 비용이 크다 보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바이오 업계는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 개막식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BIX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미 양국 바이오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였다.


국내 기업 바이오 기업 중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참가했다. 론자(Lonza), 우시(WuXi), 후지(Fuji)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거래소에서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바이오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방아쇠"라고 말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한국이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은 세계 2위권"이라며 "조만간 '바이오 경제 2.0'이라는 화두로 정책 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에서 확인한 K-바이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K-바이오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3일에는 미국 바이오협회 낸시 트래비스 부회장이 '미국 바이오기술·제조 행정명령과 BIO USA 2023 디브리핑'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마련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02:38

84,800,000

▲ 4,100,000 (5.08%)

빗썸

09.20 02:38

84,842,000

▲ 4,146,000 (5.14%)

코빗

09.20 02:38

84,740,000

▲ 4,030,000 (4.9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