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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부분변경 ‘G바겐’ 첫 공개…연내 ‘전기 G바겐’도 출시

  • 송고 2024.03.27 16:59 | 수정 2024.03.27 17:00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G 500·G 450 d·메르세데스-AMG G 63 등 내연기관 모델 3종 먼저 출시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G-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G-Gla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G-클래스는 아이코닉한 외관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해,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979년에 탄생한 이래로 약 45년간의 역사상 가장 다양한 주행 라인업을 제공한다.


더 뉴 G-클래스는 오프로드 분야에서 약 45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off-road reduction gear),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으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기계식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독립식 더블 위시본 프론트 휠 서스펜션 및 강성이 높은 리어 액슬 등 이전 세대 G-클래스에도 적용된 오프로드 기능이 다수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핸들링, 주행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 뉴 G-클래스는 높은 접지력과 장시간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및 프로필을 통해 강력한 오프로드 특성을 보여준다. 차축과 지면 사이의 간격은 241 mm이며, 최대 70cm 깊이의 물 또는 진흙탕을 건널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의 측면 경사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로운 G-클래스에는 이전 세대 모델에서는 옵션으로만 제공되던 어댑티브 조정 댐핑 기능이 기본 적용돼 오프로드 상황에서 차량을 더욱 잘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어댑티브 조정 댐퍼의 다양한 구성 요소는 물 또는 진흙길 통과, 자갈밭 및 먼지와 같은 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 500, G 450 d와 더불어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하고, 연내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쿠스 쉐퍼(Markus Schäfer)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멤버 및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더 뉴 G-클래스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의 진정한 모험을 위한 기준을 다시 한번 높였다”며, “전동화된 파워트레인,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편안함과 오프로드 기능을 갖춘 더 뉴 G-클래스는 ‘겔렌데바겐(Geländewagen, 길이 없는 지역을 다니는 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속적인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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