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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자회사 ‘위드닉스’ 인수…“미용기기 경쟁력 확보”

  • 송고 2024.05.24 10:20 | 수정 2024.05.24 10:21
  • EBN 김태준 기자 (ktj@ebn.co.kr)

(오른쪽부터)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와 위드닉스 노만응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동국제약]

(오른쪽부터)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와 위드닉스 노만응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인수를 통해 미용기기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미용기기를 포함한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전자회사 ‘위드닉스’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드닉스는 지난 2003년 설립돼 미용기기 개발, 생산, 유통 및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미용기기 ‘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한 피부과학 노하우로 2015년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 미용기기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동국제약은 미용기기의 생산 역량 확보와 함께 사용하는 6종 화장품 라인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미용기기 제품과 화장품들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위드닉스 인수를 통해 위탁생산 체제로 시작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동국제약 미용기기 사업이 R&D, 생산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안에 기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제품은 물론, 미용기기 및 소형 가전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해 시장에 내 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의 3가지 멀티 스킨케어 모드를 제공하는 ‘마데카 프라임’을 비롯해, ‘마데카 프라임 팅글샷’과 ‘마데카 프라임 탱글샷’, 그리고 2024년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등 4종의 미용기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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