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서영진(이오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씨 부친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현대제철, ‘AI·BIG DATA 페스티벌’ 개최
- 송고 2024.06.20 16:18 | 수정 2024.06.20 16:19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지난 19일 열린 ‘제3회 AI·BIG DATA 페스티벌’에 참석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사진 왼쪽)이 임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현대제철]](https://cdnimage.ebn.co.kr/news/AKR1202406201612463949/news-p.v1.20240620.b87b6527679246f5bd9bd2b717cdc44b_P1.jpg)
지난 19일 열린 ‘제3회 AI·BIG DATA 페스티벌’에 참석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사진 왼쪽)이 임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제3회 AI·BIG DATA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우수 과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36건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과제가 발굴됐으며 이 가운데 15건의 우수 과제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우수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제강 전로 시뮬레이션 기반 질소 거동 예측 모델 개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제강 전로 공정의 질소 인자 제어에 적용했다.
이 모델을 공정 개선에 적용한 결과 제품의 질소 성분 적중률이 증가해 쇳물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었다.
‘후판 날판 설계 주조폭 조합 최적화’ 과제도 주목을 받았다. 날판은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를 압연했을 때 나오는 철판을 뜻한다.
이전까지는 후판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조합한 후 주문 상황 및 공장 운영에 따라 주조두께, 폭 등의 조건을 수동으로 지정해 날판을 설계해야만 했다.
실제 후판 주문을 기반으로 개발한 설계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결과 최적화된 주조폭 조합을 도출해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AI·BIG DATA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동기 부여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발굴한 스마트팩토리 과제들을 지속 발전시켜 실제 공정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 21.79(-0.82)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