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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1만100원(29.97%)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첫 ‘따따블(공모가의 400% 상승)’을 달성하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우진엔텍은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우진엔텍의 급등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추진하는 SMR 건설 프로젝트에 주기기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전주 투심이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함께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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