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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4일) 이슈 종합] 은행 거래 100명 중 96명 비대면, 2차전지株 ‘들썩’ 등

  • 송고 2024.07.04 19:35 | 수정 2024.07.04 19:36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은행 거래 100명 중 96명 비대면…속도 가파른 지점 통폐합


은행 대면 거래가 4%대로 줄어들면서 비대면 금융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비대면 금융 가속화로 영업 점포는 빠르게 줄고 있고, 인터넷전문은행과의 플랫폼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슈퍼앱 개발에 한창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대면 입출금 거래 비중은 전체의 4.1%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5년 1분기(26.9%) 이후 최저치다. 코로나19 때도 5~6%대를 유지하던 대면 거래 비중이 최근 들어 더 떨어졌다.


■테슬라발 훈풍에 2차전지株 ‘들썩’…“韓 배터리 영향은 제한적”


2분기 차량인도 호실적으로 테슬라 주가가 사흘 연속 급등함에 따라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 2차전지 섹터 주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던 전기차 수요 정체 현상이 이번 테슬라 훈풍으로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2兆 짜리인데…태영건설의 신포도 ‘부천 군부대 현대화 사업’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중인 태영건설이 계열사 네오시티에 또 수백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빌려준다. 시행사인 네오시티가 추진 중인 경기 부천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재생 사업에 필요한 자금으로, 규모만 무려 630억원에 이른다. 해당 사업은 태영건설 자체사업이나, 유동성 위기에 ‘매각과 추진’의 기로에 섰다. 그 결정이 늦어지면서 태영건설의 자금 지출은 계속되고 있다.


■호실적에 배당·세제 혜택도…훨훨 나는 은행株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지원(기업 밸류업)이 추진되면서 금융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정부의 세제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는 하반기에도 오를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의 밸류업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국내 은행주들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LCC, ‘수익성 강화’ 특명…‘상품판매→숙박제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노선 확대와 운임경쟁 심화에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근거리 국제선 노선의 공급확대에 따른 실적하락 우려에 다양한 유료 서비스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이 기내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 판매와 해외 숙박업과의 제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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