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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건설사 연쇄 도산 위기…남광건설 법정관리 신청

  • 송고 2024.08.20 18:28 | 수정 2024.08.20 18:29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해광건설·거송건설 등도 법정관리

광주지방법원 별관.ⓒ연합

광주지방법원 별관.ⓒ연합

광주와 전남 지역 중견 건설사들의 연쇄 도산의 공포가 드리워졌다.


20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광건설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신청(법정관리)을 접수했다. 2024년 8월 기준 남광건설의 시공 평가액은 949억 원(토목·건축)으로, 전국 도급 순위는 265위다.


남광건설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도 크고 작은 건설사 10여 곳이 부도로 인해 기업 회생을 신청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연초에는 해광건설과 거송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4월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설을 주력으로 해온 한국건설마저 도산하는 등 지역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연쇄 도산의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자금난과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중견 건설사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잇따라 도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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