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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y & Now] 강남권 청약 열기 잇는다...롯데건설, ‘청담 르엘’ 9월 분양 등

  • 송고 2024.08.20 19:29 | 수정 2024.08.20 19:33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강남권 청약 열기 잇는다...롯데건설, ‘청담 르엘’ 9월 분양


청담르엘ⓒ롯데건설

청담르엘ⓒ롯데건설

강남 청담동 한강변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9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시기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2019년 론칭한 이후 주거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호텔롯데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한 명칭이다.


르엘은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 화려하게 보여주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것으로 남과 다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고급화된 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도록 롯데건설만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르엘’에 적용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르엘(LE-EL)’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은 럭셔리 라이프는 물론,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청담 르엘'에도 최고급 단지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담 르엘’은 강남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여건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이 예정이고, 인근 삼성역에는 GTX-A노선이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주변으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청담 르엘’은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특장점도 지녔다. 인근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와 공원도 풍부하다.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도 주변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청담 르엘’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하남교산·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8천가구 내년 분양


ⓒ연합뉴스

ⓒ연합뉴스

내년 중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 고양 창릉, 하남 교산에서 8000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올해 하반기 남아있는 공공분양 물량은 인천 계양, 파주 운정3 등 5100가구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0일 오후 경기 부천의 LH 신축 매입임대주택과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이 신속히 공급된다는 확신을 주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9월에는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이 인천 계양(1100가구)에서 시작된다.


하반기 중 파주 운정3, 수원 당수, 의왕 월암, 의왕 청계2에서도 공공분양 4000가구 청약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3기 신도시 8천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상반기 고양 창릉(1천800가구)과 하남 교산(1100가구)에서, 하반기 부천 대장(2000가구)과 남양주 왕숙(3100가구)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3기 신도시 외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도 청약이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고양 장항, 의정부 우정, 김포 고촌2 등에서, 하반기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진접2, 과천 주암 등에서 8000가구 규모다.


내년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6000가구다.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13만8000가구에 대한 공공분양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민간분양의 경우 LH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 확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성남 금토에서 6000가구, 내년 성남 복정1·인천 검단 등에서 2만7000가구 분양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올해 안에 5만가구, 내년까지 11만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9일까지 신축 매입임대주택 약정 신청 9만5675건이 들어오는 등 지금까지는 시장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게 LH의 평가다.


박상우 장관은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책정방식을 도입해 품질 좋은 건설자재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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